베트남 하장 바이크 투어를 위해 딱 1박만 사전 예약을 했는데요,
플럼 홈스테이를 예약하려다가 구글리뷰 후기가 좋지 않아서 숙소를 찾다가 Wings Hagiang Loop Bungalow를 발견했습니다.
1박에 50만동 주고 예약을 했습니다. 하장 시내에서는 스쿠터 기준으로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입구 사진이구요, 저기 보이는 앞에 주차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직원들이 영어가 가능해서 영어로 체크인하시면 되고, 주 손님들은 서양사람입니다.
역시 하장이 서양인한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방 사진입니다. 두명이서 지내기에 적당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딱 샤워, 화장실 용도.
하장에서는 솔직히 좋은 컨디션의 숙소를 찾긴 어렵습니다.
밤 풍경
여기가 저희가 머물렀던 숙소이고,
수영장, 음식 먹는 장소, 호수 뷰 입니다. 여긴 고양이도 많고 , 강아지도 있고 오리도 있습니다.
순간 동물의 왕국인줄..
숙소에서 자는데 소음도 안 들리고 조용하게 잘 잤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샴푸랑 바디워시는 있긴 한데 저는 집에서 따로 챙겨간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따로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
고양이는 네마리, 강아지는 두 마리, 오리 두 마리.. 고양이들이 애교가 너무 많습니다.
고기 살짝 뜯어줬더니 폭풍 꾹꾹이를..
집에서 싸간 당근라페, 그리고 주문한 돼지갈비. 맛은 적당히 괜찮았습니다. 약간 질긴 것 빼고?
하장 시내에서 벗어나 동반 쪽으로 향하면 맛있는 밥을 먹을 확률이 낮습니다. 항상 쌀국수,..
조식으로 먹은 쌀국수, 스크램블 토스트.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닭에서 비린내도 안나고..
하장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 숙소 추천드립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방도 서로 떨어져 있어서 소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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