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 자유여행 꼭 가봐야할 필수 코스 추천 TOP3

이번 포스팅에는 사파에 가면 꼭 한 번 들리면 좋겠다!라고 생각 나는 장소 몇 가지 추천드릴게요.
몇몇 장소는 오토바이로 이동했기 때문에 그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방문하기 어려운 장소도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바로 포스팅 들어가 보겠습니다!

1. 알파인 코스터
가격 : 188.000 VND
운영시간 :  월~일 9:00~18:00 (입장마감 17:00)
주의사항 : 참여자의 신장은 최소 90CM 이상이 여야함

알파인 코스터에 가려면 사파 시내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직접 운전해서 온다면 길을 헤멜 수도 있다.
성인 두 명에서 동반 탑승이 가능하며 손잡이 같은 것을 뒤로 당기면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생각보다 빨라서 스릴이 넘친다. 체감상 운행시간은 2분.. 넘 짧아여...
하지만 재미있어서 만족! 다시 탈 경우 50% 할인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다. 
구간마다 카메라가 있는데 중간중간 탑승자를 찍는다. 사진 가격은 10만 동! 
비싼 편이 아니라 구매했다.

2. 룽메이 다리, 실버 폭포

룽메이 다리에 가는 길에 실버 폭포가 있다. 생각보다 폭포는 작았고 볼 게 없었다. 폭포 라인을 따라 산책로 걸으면 끝이다.
실버 폭포라 하면 기억나는 건 앞 노점상에 있는 육포.. 

룽메이 다리에 가는 길에 사진 스팟이 정말 많다. 사진 스팟 이용료는 2만 동이었나? 싼 편이었다.
사장님이 사진도 열정적으로 찍어주신다. 아름다운 경치에서 사진 찍으니 어떻게 찍어도 이쁜 것 같다.
길 가는 길에 오토바이가 많이 서있다? 그럼 사진 찍는 장소인 것이다. 

룽메이 다리 도착! 앞에는 상점이 있지만 별로 살건 없다. 파란 건물로 가서 입장권 산 후 입장!

뷰가 정말 이쁘지 않나요?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산에서 웅장한 산의 청량함을 느꼈습니다.
속세에서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

투명다리!! 전 높은 거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고소공포증이 좀 있어서 무서워하더라고요 ㅋㅋㅋ
이 높은 산에 어떻게 이런 다리를 지었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돌아다니다 배고프면 음식점과 카페가 있으니 방문하시면 됩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뷰도 너무 이쁘고. 진짜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3.Cầu Treo Lao Chải San II

여기는 한국인 관광객한테 알려진 곳이 아닐 거예요. 오토바이 운전하시는 드라이버분들께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이때 자동보다는 수동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리로 가는 길입니다. 풍경들이 진짜 미쳤습니다. 사파에서 본 풍경중 여기가 최고입니다.
중간중간 소들도 보이고, 풍경이 너무 이뻐 사진 찍을 곳이 많습니다.

사진 찍는데 마침 염소 때가 지나가네요. 이런 풍경을 본지가 얼마만인지,..
입구에서부터 내리막길로 15분 정도 오시면 위와 같은 다리를 보 실 수 있습니다.
2년 전만 해도 이런 다리가 없었는데 새로 생긴 것 같아요.  

계단식 논을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논 앞을 지나는 강과 울창한 산에 압도당하는 느낌입니다.
오토바이 끌고 여기까지 들어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양인 분도 계셨는데 트래킹으로 오셨더라고요. 걸어서 오실 분은 준비 단단히!

돌아가는 길에 본 뿔소!  뿔소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네요 ㅋㅋ
이상 사파 여행지 추천이었습니다!
Cầu Treo Lao Chải San II - Google 지도

Cầu Treo Lao Chải San II · 8V56+G54, Unnamed Road, Lao Chải, Sa Pa, Lào Cai,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