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지] 다이어트 입터짐

안녕하세요 여러분!!  약 2주 만의,, 다이어트 일지를 올려봅니다.
2주 내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서울에 3번을 올라가고
몇 년 동안 못 보던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무한으로 식사 약속이 생겨나버렸습니다.
다이어트할 때,, 약속은 최대한 피해야 하는 거 아시죠..?

지난 포스팅에 올린 인바디 7.19 기준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체중 : 54kg-> 53.2kg (0.8kg 감소)
골격근량 : 22.8kg->23.2kg (0.4kg 증가)
체지방률 : 23.3 %-> 20.9% (2.4% 감소)

나름 선빵했다고 생각합니다!  7일 중 4일을 네 끼씩을 먹었는데 이 정도면 괜찮잖아요? 
물론 당연히 운동은 병행했습니다. 진짜 너무 많이 먹은 날은 하루에 크로스핏 아침저녁으로 2번씩 나갔습니다.
너무 먹었다는 죄책감..? 을 없애기 위해 나갔습니다. ㅎ..ㅎ

빵하나 먹으면 로잉을 진짜 얼마나 당겨야 하는지 아시나요? 저는 클핏중에서도 로잉이 제일 싫은데 빵 칼로리 태운다 생각하면..
그냥 안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이래놓고 엄청 먹음ㅋ)

제가 체중 감량하면서 항상 챙겨 먹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효소예요.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날엔 알파 아밀라아제 수치가 높은 것을 먹고,
단백질을 많이 먹은 날은 프로테아제 수치가 높은 것으로 골라먹어요.

광고 아니에요!! 내돈내산입니다!!
제가 먹는 효소는 바른 곡물 효소예요. 인절미맛, 곡물맛 둘 다 맛있어요. 확실히 먹고 안 먹고 차이가 있더라고요.
이전에 효소를 안 먹었을 때 빵을 먹으면 속이 답답했는데, 효소를 먹고 난 후 속이 멀쩡해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꾸준히 섭취 중이랍니다. 

인스타나 블로그 보면 체중감량해서 비포, 애프터 사진 많이 찍으시던데,,
제가 58kg 때 찍어놨거든요? 8월까지 50kg 만들고 저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하핳..
(3킬로를 언제 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