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바딘] 서양인이 많이 가는 브런치 카페-Labonte

미딩에서 브런치 카페를 찾다가 맛있는 곳은 없는 것 같아서 미딩에서 20분 거리인 바딘에 브런치 카페로 갔습니다. 
일본인거리 바딘에 위치해있고, FUJI 마사지 바로 앞에 있습니다.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서 선 주문 뒤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손님이 주로 서양인들이 있었습니다. 바딘에서도 서양인이 많았군요..

음료는 가격대가 저렴한 편입니다. 시키고 보니 작은 컵에 주셔서 이래서 싸게 받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요즘따라 유명한 베트남카페는 다 작은 컵으로 하더라고요? 세입만 마시면 사라지는..

크로와상,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로 오시는 분을 위한 디저트 같습니다. 
여긴 치즈케이크가 맛있다고 합니다.

브런치 메뉴 입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많이 보입니다. 저는 BBQ paulled mushroom과 shakshouka를 주문했습니다. 둘 다 맛은 괜찮았고 양도 적당히 배불렀습니다. 다른 테이블은 뭘 먹는지 한번 쓱 봤는데 다들 shakshouka을 하나씩은 주물했더라구요.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했고, 빵에 발라먹으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계란도 2개 들어가서 단백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같이 온 지인도 맛있다고, 둘이서 순삭 했습니다. 토스트는.. 급하게 먹는다고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밥 먹고 난 후 보이는 인테리어

2층에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녁에 선선할 때와서 먹으면 시원하니 좋을 거 같습니다.
낮엔 너무 더워서 못 나감.

1&2층 내부

조명 인테리어를 모두 상기와 같은 디자인으로 해놓았다. 은은한 느낌을 줘서 좋은 듯!

후기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대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
-양은 작아 보이나 먹다 보면 배부름
-음료 양이 작아 아아 같은 경우는 2잔 기본

https://maps.app.goo.gl/kaod2umpcmyKNjYeA

Labonte · 93 P. Linh Lang, Cống Vị,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