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고 2일차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2일 차 여행은 여유롭게 다니면서 힐링할 코스입니다.
2일차 일정
1. 도쿠마사
2. 오사카 성
3. 스시 하야타
4. 소라니와 온천 -> 추천
오사카 성 근처에 카레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이름하여 도쿠마사! 일찍가서 웨이팅은 없었고, 자리에 가서 앉았는데 손님들이 대부분 한국 사람이였습니다. 후기는 하기 블로그 참고 하세요!
오사카 인생 카레집-도쿠마사 (tistory.com)
카레를 먹고나서 주변에 있는 오사카 성에 갔다. 택시를 타고 가려했으나 택시가 보이지 않아 걸어갔다. 이것은 잘못된 나의 선택이였다. 거리가 생각보다 정말 멀었고, 구글에서 안내하는 오사카 성에 도착해도 오사카성 내부에서 한참을 걸어야한다. 우리 가족은 지쳐갔고,,, 오사카성에 도착해서 다들 말이 없었다.
사진으로는 정말 이뻐 보이나 현실은 주유패쓰를 사용해도 줄을 엄청 나게 기다려야한다. 오사카 성에 들어가면 1층에 엘리베이터가 1대 밖에 없어서 줄이 진짜 길다.
전망대 및 관람시설을 이용하려면 계단을 올라가야한다.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셔서 죄송한 관광 코스 중 하나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추억으로 한번 갔다 오길 추천한다!
오사카 성 관람을 마치고, 숙소 주변인 스시 하야타를 갔다. 참고로 필자가 머물렀던 숙소는 기타하마역 부근 호텔이다. 가격대는 전반적으로 높은편이였고, 스시는 깔끔하니 괜찮았다. 자세한 포스팅은 하기 참조 부탁드려요!
오사카 여행/ 기타하마역 스시하야타 (tistory.com)
소라니와 오천
일본 여행에서 제일 만족한 장소이다. 일단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유카타를 입고 야외정원을 다닐 수 있어서 가족들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야외 온천에는 족욕장이 있으며, 실내 온천은 한국으로 치면 목욕탕과 비슷하다.
외 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몸담구기 찝찝했지만 살짝 담구고 나왔다. 실내에서도 사진존은 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따로 찍지는 않았다. 여행으로 힘들었던 우리 가족에게 힐링할 시간을 주었던 장소이다. 소라니와 온천은 정말 추천한다.
+온천에 입장할때 문신이 있을 경우 스티커로 가리고 들어가야하나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근데 검사는 안하시더라구요? ㅋㅋ 굳이 살 필요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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