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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s smart travel/싱가포르

[2박 3일]싱가포르 일정 총정리

by jinnyposun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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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호텔이라 남에게 피해가 갈까 봐 알람을 맞추고 자지 않았다. 근데 눈떠보니 7시. 직장인의 슬픔이다..
씻고 커텐을 열고 양말을 신고 있는데 나의 맞은편 구역 윗침대 언니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언니도 혼자 여행을 왔고 말레이시아 사람이었다. 지금은 말레이시아에서 살지만 싱가포르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언니가 혼자다니기 심심하면 같이 다니자고 해서 바로 좋다고 했다 ㅋㅋ(이때만해도 극 E)
부기스역 근처로 갔다. 힌두교사원, 절을 구경했는데  힌두교 사원은 처음 보는거라 신기했다.

힌두교사원
힌두교 사원
절에서는 각자 기도를 드리신다


배가 고파서 언니한테 차이나타운으로 가자고 했다. 사실 나는 동방미식에 혼자 갈 예정이었는데 일행이 생겨서 음식을 많이 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내가 살 예정!

꿔바로우, 마파두부, 만두 등등 시켰다!  진짜 ㅠㅠ 꿔바로우 존맛탱이라고 ,, 먹은것 중에서 최고!!

동방미식
진짜 또 가고 싶다 ㅠ
동방미식동망미식


3시쯤 되서 이제 내가 미리 예약해 둔 코스들로 이동해야 했다. 언니가 너무나 고맙게도 머라이언 상까지 같이 가줬다.
길치인 나에게는 너무나 감사한 존재..

근처를 둘러보다가 머라이언이랑 똑같이 생긴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바로 샀다. 가격 개비쌈. 8천 원이었나. 
하지만 나의 사진을 위해 구매가능 ㅋㅋ 맛은.. 맛없다. 

머라이언 아이스크림
금방 녹으니 찍고 나서 입으로 직행 하셔요.


언니랑 헤어지고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에 갔다. 전망대 풍경 중에 기억이 남는게 바다에 배들이 정말 많았던 것이다. 
해상운송을 많이 하는 나라인듯..

마리나베이샌즈전망대
선박이 되게 많쥬?


바로 옆인 가든스바이 더베이에 갔다. 이때는 아바타를 배경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정원도 이쁘게 가꾸고 인공폭포도 있고..  혼자서 무진장 사진을 찍고 나서 슈퍼트리로 향했다!

인공폭포아바타


아바타 구경 중에 스위스 남자인 케빈이 문자가 와서 같이 슈퍼 트리쇼를 보기로 했다.  슈퍼트리쇼 너무 예뻤으나 금방 끝나서 너무 아쉽다!!

슈퍼트리쇼
진짜 너무 이쁨 ㅜ


케빈과 저녁을 먹으러 인디아타운으로 향했다. 거기서 카레를 먹었는데 진짜 인생 최고 카레집이다.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10시쯤 되어서 피곤해서 각자 숙소로 향했다.
지금 생각하면 나도 겁을 상실했었지 ㅋㅋ 

리틀인디아
먹고 부족해서 난 두번 더 시킴ㅋㅋ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기절했다.. 마지막 일정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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